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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정보처리기사

[ 정보처리기사 - 필기 ] 2023년 1회차 정처기 필기 후기

📆 일정 

기사 시험 일정이 제 4회까지 있지만
정보처리기사는 제 3회(제 1, 2, 3회)까지만 진행된다 
 
원서접수 4일전 14시부터 원서접수 전날까지 사전접수 진행한다 (사전접수시 원서접수때 고사장 선택부터 가능)
아직 실기는 접수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환경이 된다면 PC, 모바일 둘 다 세팅하는게 좋다 (환경이 안된다면 모바일 추천)
1회 필기 접수는 지방은 10시부터 수도권은 14시부터 원서 접수가 진행됐다
(사전접수를 진행하지 못해 10시에 접속하여 고사장 전까지 정보 등록했음...)
 
필기는 CBT형식으로 진행되어 시험날짜 선택 가능
그러다보니 당연히 주말에 사람이 몰리고....본인은 로그인하는데만 40분이 걸렸으며... 14시 이전에 로그인 진행했는데..
고사장 리스트를 보기까지 20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주말에 응시를 하지 못할까봐 처음 눈에 보였던 주말을 선택하여 접수 진행했다
그 날짜가 2월 19일(일요일)..
접수날이 시험날까지 한달하고 일주일 조금 남은 상태...

 

📚 공부

기본 개념정리로 사용했던 문제집은 시나공
왜 이 문제집으로 골랐냐고 질문시 당당히 얘기할 수 있다 표지가 예뻐서라고...ㅋㅋㅋ
문제집 사기전 찾아봤을 때 시나공은 세세한 개념정리가 장점이고 수제비는 활발한 카페가 장점이라는 글을 보고
카페를 많이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 시나공을 선택한 이유도 있다
 
실제로 시나공으로 풀어보니 시나공의 장단점을 알 수 있었는데 
먼저 장점으로는 정말 세세하게 잘되어있다. 특히 문제집 양쪽에 사이드 공백을 만들어 전문가의 조언, 용어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또한 본문 내용 중 추가로 중요한 용어 설명은 아래 잠깐만요! 라는 박스로 내용 설명이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여기서 문제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단점으로는 책이 너무 세세하다보니 너무 무겁다 주로 카페에서 공부를 했는데 노트북과 문제집만 챙겨도 무게가...
오타가 생각보다 좀 있었다 정답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정답 오타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홈페이지도 방문..)
이외로 시나공 기억상자가 잘되어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기억상자는 이용하지 못했고, 
본문에 설명마다 토막강의 QR코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음..(문제집 읽는 수준이여서 초반에 보다 안봄)
 
공부기간 한달정도
필기 접수하고 일주일 정도 느릿느릿 하루에 3세션정도 공부하다 이러다 진짜 망할 것 같아서 남은 한달동안
집중해서 공부.. 3주동안 최소 1회독 최대 2회독을 목표로 했고, 3주 되기 직전에 1회독을 완료하고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
기출문제 2회정도 풀고 부족한 과목 2회독 진행 했다. 여기까지 하니 시험까지 5일 남음... 
남은 5일 동안 모든 기출 풀고, 오답정리하고 반복..시험 전날은 시나공에서 틀렸던 문제 다시 풀이 
 
풀었던 기출문제 사이트
https://q.fran.kr/
https://www.comcbt.com/ 

 

🏆 결과 

오늘 필기 결과 발표
사실 22년부터 CBT형식으로 변경되며 가채점 결과가 바로 나오기 때문에 결과는 알고 있었다
시험보면 바로 필기 2회차를 준비해야하는지 실기를 준비해야되는지 알 수 있는...
 
운이 좋았던건지 내 필기 시험 바로 다음날이 SQL 개발자 접수 시작날이였고....
데이터베이스구축이 제일 높게나와서 고민하다 SQL 개발자 접수 진행했다..(이틀전 19일날 시험보고 옴..)
 
개인적으로 팁을 드리자면
문제집을 풀때 기화펜 추천, 노트에 따로 쓰고 채점하는 방법이 있긴하지만 시나공은 맨밑에 정답이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채점이 좀 더 편하고, 여러번 풀이가 가능하다 (힘을 줘서 쓰면 펜 자국이 남으니 너무 힘을 많이 안주는 것이 좋음)
두번째는 컴퓨터로 꼭 풀어 볼 것, 기출 사이트 처음들어가서 문제 풀때 생각보다 글이 안읽혀서 미칠 뻔 했다
시험때는 컴퓨터로 풀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문제 풀이할 때도 진짜 불편했음)